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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홍태식 객원기자









북한은 총부신종플루테마
리를 겨눈 현실적 적대관계인 동시에 '통일'의 대상이자 파트너라는 이중적 지위를 갖는다. '분단 고착화'를 막고 우리 헌법이 규정한 '통일'을 지향하려면 우선 '북한 실상을 제대로 아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북한(North Korea)에 대해 구자홍 '신동아' 기자가 묻고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이 대답한다'는 뜻을 압축한 'NK구조대'를 연재하사이다 릴게임
는 이유다. 온·오프라인은 물론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하는 'NK구조대'가 북한과 북한 주민의 삶에 대한 독자와 국민의 이해를 도와 민족 동질성을 회복하는 데 기여해 장차 한반도 통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 편집자 주

1 복잡하고 까다로운 北 대입제도                    2024년 우리나서울옥션 주식
라 대학 진학률은 74.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021년 발표된 OECD 국가의 평균 대학진학률이 47.1%였다는 걸 감안하면 우리나라 대학 진학률은 OECD 국가 평균보다도 월등히 높은 셈이다. 그렇다면 북한의 대학 진학률은 어떨까.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고전릴게임
"북한 주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선망의 도시 '평양'에서도 대학 진학률은 10%에 불과하다"며 "지방 소도시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은 1~2%밖에 안 되기 때문에 북한 전체적으로 대학 진학률은 5% 미만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대한민국과 북한은 '대학입학 시험'이 존재한다는 공통점만 있을 뿐 이외에는 여러모로 다르다. 우리나라는 고바다이야기온라인
등학교 졸업 예정자 또는 동등 학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를 수 있고, 학생부종합전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그에 비해 북한에서는 대입 시험을 치르려면 먼저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조 위원의 설명이다.
"고급중학교(우리나라 고등학교) 졸업 때 대입 시험을 보는데, 아무나 시험을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우리나라 자치단체에 해당하는 각 지역 인민위원회에서 '허가'를 해준 학생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허가받은 학생들이 대입 예비고사에 해당하는 시험을 치르면 그 성적은 1등부터 최하위까지 모두 공개된다. 이 성적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이 정해지는데, 그마저 지역별 할당 정원이 다르다. 특권층이 많이 거주하는 평양에 많은 인원이 배정되고, 지방 소도시의 경우 불과 몇 명만 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이후 지원자끼리 다시 대학별 본고사 성격의 시험을 치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북한에서는 '재수' '삼수'와 같은 재응시 기회도 주어지지 않는다. 대학 입시에서 떨어진 남학생은 곧바로 군에 입대해 10년간 복무하게 되고, 여학생은 직장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 단 한 번의 대학 입시 결과가 최소 10년의 진로를 결정하는 셈이다.
북한 대학은 학교마다 서열이 뚜렷하게 정해져 있다. 김일성종합대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 1위고, 김책공업종합대와 평양의대, 평양외국어대가 두 번째, 함흥수리동력대 등 각 분야 중앙급 대학이 세 번째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조 위원은 "북한에서 대학 진학은 곧 그 사람이 평생 하게 될 일, 직업이 결정되는 것과 같다. 사실상 계급이 정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단 한 번의 입시 결과로 삶이 크게 좌우되다 보니 '고액 과외'도 성행한다. 최고의 과외 선생은 김일성종합대 1학생년이다. 갓 대학에 입학해 입시 경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조 위원은 "평양에 사는 권력 있고 돈 많은 사람들은 김일성대 재학생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자녀 과외를 시키는데, 우리나라 체감 비용으로 환산하면 500만 원 정도 고액 과외비를 지급한다"고 말했다.
당국에 '허가' 받은 사람만 대학 입시를 볼 수 있고, 지역별 할당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이 다르며, 만약 한 번의 대입에서 낙방할 경우 남자는 군대, 여자는 직장에 배치되는 북한에 비해 우리나라 대입 경쟁은 치열하기는 하지만, 절차와 기회가 훨씬 '공정'한 것만은 분명하다.

2 장마당 세대보다 무서운 한류 세대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딸 주애는 봤을까. 조 위원은 "100% 봤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조 위원은 "북한 당국은 자본은 흘러들어도 자본주의 문화는 들어오지 못하게 막기 위해 이른바 '모기장 전략'을 쓴다. 그러나 문화는 공기나 물 같아서 막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류' 유입을 막기 위해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청년교양보장법, 평양문화어보호법 등 다양한 법을 만들고, 그 법을 어긴 사람을 적발해 처형하고 있다"며 "북한이 한류 유입에 이토록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체제 유지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그렇다면 북한에서는 '한류'가 더는 통용되고 있지 않을까. 조 위원은 "최근 만난 탈북자 얘기로는 '장마당 세대보다 무서운 게 북한 한류 세대'"라며 "북한 MZ 사이에 남한 문화나 남한 말투를 흉내 내지 못하면 사람 취급을 못 받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조 위원은 "우리나라가 성공적으로 민주화의 길을 걸었듯, 저분(북한 주민)들도 민주화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은 중단 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3 창의력에 족쇄 채운 北, 미래 없다                                         유튜브와 틱톡이 보편화한 후 '1인 미디어' 시대가 활짝 열렸다.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을 맘껏 뽐내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유저와 소통할 수 있게 된 것. 세계 최고 폐쇄사회로 여겨지는 북한의 경우는 어떨까. 북한 주민도 '스마트폰'을 사용할까.

조 위원은 "북한에 약 600만 대의 스마트폰이 보급됐는데 특이한 점은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돼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에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된 것은 북한 당국이 세금을 거둬들이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유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조 위원은 "1990년대 초까지 배급제를 유지하던 북한은 1994년부터 1998년까지 이른바 '고난의 행군'을 거치며 사회시스템이 붕괴되고 장마당 경제가 활성화됐다"며 "비공식 시장경제인 장마당이 활성화하는 것은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려는 북한 김정은 정권에는 딜레마"라고 말했다. 정부 당국의 관리 감독에서 벗어나 있는 장마당이 활성화할수록 세금 '징수'가 어려워져 나라를 운영할 재원 마련이 더욱 어려워진다는 점에서다. 조 위원은 "북한이 스마트폰을 보급하면서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을 장려한 이유가 거기에 있다"며 "투명한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해 '세수 증대'를 노린 것"이라고 풀이했다.
조 위원은 또 "이동통신시스템이 주민 통제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며 "북한에서는 '김정은' '암살' 같은 특정 단어가 휴대전화 사용자 사이에 등장하면 곧바로 사용자 위치 추적을 하는데, AI를 활용해 편리하게 빅데이터를 수집하게 되면서 주민 통제가 더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을 통한 탈북이 어려워진 것도 중국의 안면인식과 QR거래 활성화와 관련 있다"며 "자유가 보장이 안 된 상황에서 AI와 빅데이터가 강화되면 오히려 통제에 악용될 소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에 600만 대의 스마트폰이 보급됐다면, 틱톡이나 쇼츠 같은 영상을 통해 대중에게 인기를 얻는 '인플루언서'도 생겨났을까. 조 위원은 "북한에서 전 세계에 뉴스메이커 구실을 하는 절대적 인플루언서는 김정은"이라며 "북한의 통신은 북한 내부에서만 통용되는 인트라넷이기 때문에 외부 세계에 유튜브나 틱톡 콘텐츠를 제공해 세계적 인플루언서가 될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북한에서는 인터넷을 전혀 사용할 수 없는 것일까. 대학이나 특정 기관에서 당국의 허가를 받은 경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단, 컴퓨터 사용 내역을 기록으로 남겨, 당국의 검열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조 위원은 "지금은 창의력만 있으면 누구나 세계와 소통해 유튜브 페이지뷰 수에 따라 얼마든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세상인데, 북한에서는 그럴 기회조차 가질 수 없다"며 "창의력에 족쇄를 채운 북한에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4 일부류 연맹 축구, 북한도 본다                                          4년에 한 번 전 세계 축구팬들이 열광하는 축제, 축구공으로 세계인이 하나 되는 2026년 북중미(캐나다·멕시코·미국) 월드컵이 멀지 않았다. 북한에서도 월드컵과 같은 축구 경기를 즐겨 볼까. 

조한범 위원은 "우리나라 축구팬들이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즐겨보듯, 북한에서도 '일부류 연맹 축구'를 즐겨 본다"고 말했다. 이따금 테니스와 탁구, 축구 등 해외 스포츠를 녹화 방송해 주는데, 영국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종종 방송한다는 것. 
조 위원은 "북한 주민들이 축구경기 시청을 즐길 뿐 아니라, 인민군 부대끼리 또는 노동당 본부와 내각이 팀을 짜 축구 경기를 하기도 한다"며 "북한 기업소끼리 돼지 한 마리, 개 한 마리를 걸고 시합하기도 한다"며 "축구가 북한 주민 사이에 가장 보편화된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소련 유학파인 조 위원은 "소련 유학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축구 경기는 눈 덮인 축구장에서 미끄러지면서 하는 경기"라고 회고했다. 한편 북한에서 축구 경기를 할 때는 관중이 꽉 차 있지 않다고 한다. 사람이 모이면 위험하기 때문에 당국에서 통제하기 때문이라고.

5 김정은 불로장생 연구하는 '만수무강연구소'                           적절한 체중 관리가 건강 유지를 위한 첫걸음이란 인식이 확산하면서 한국 사회에선 다이어트가 일상화됐다. 더욱이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위고비, 마운자로 같은 신약까지 국내에 도입되면서 다이어트를 부채질하고 있다. 과체중인 사람뿐 아니라 정상 체중이더라도 좀 더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사람까지 다이어트에 나서는 풍조가 만연하다.

우리나라처럼 북한에서도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있을까. 조한범 위원은 "AI로 분석한 김정은 몸무게는 키 170㎝에 몸무게가 145㎏ 정도로 추정된다"며 "과체중, 초고도비만을 넘어 질병 수준"이라고 말했다. 
조 위원은 "할아버지 김일성이 1994년 7월 8일 묘향산 특각(별장)에서 심혈관질환으로 급사했고, 아버지 김정일도 2008년 뇌중풍으로 쓰러진 후 2011년 12월 17일 기차 안에서 급사했다"며 "이런 집안 내력을 갖고 있는 김정은도 조심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 위원은 "1984년 1월 8일생으로 추정되는 김정은의 가족력을 고려하면 지금 상태로는 향후 10년, 길어야 20년 후 비슷한 상황에 처할 위험이 있어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위원은 "2013년 1월 2일생으로 추정되는 김주애가 2022년 11월 18일, 만 9세의 어린 나이에 화성 ICBM을 쏠 때 처음 등장하고, 이번 전승절에 중국 베이징까지 함께 간 것은 후계자임을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함"이라며 "김정은이 건강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딸 주애를 후계자로 굳히기 위해 동행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 위원은 "중국 전승절 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장기이식' 등을 언급한 것처럼 사회주의 절대 지도자들은 불멸을 꿈꾼다"며 "북한에도 김정은의 건강관리를 전담하는 '만수무강연구소'가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구소는 기초연구원, 만청산연구원, 청암산연구소 등 3개소로 알려져 있다. 그는 "만청산연구원에서 일했던 탈북자 증언에 따르면 김정은 건강관리를 위해 '별짓'을 다 한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인삼을 닭에게 먹여 그 닭이 낳은 알을 먹게 하거나, 흡연을 즐기는 김정은의 건강관리를 위해 독성을 제거한 담배를 개발하기도 한다는 것. 
조 위원은 "비만을 걱정해야 하는 김정은을 제외하고 북한 주민 대부분은 제대로 먹지 못해 살찔 기회가 없다"며 "진보, 보수를 떠나 북한 주민의 영양 문제만큼은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 인간의 배고픔을 방치하는 것은 인권침해"라고 강조했다. 그의 호소다.
"우리와 생면부지인 아프리카 난민까지 돕는 시대 아닌가. 그런데 정작 우리와 역사를 같이하고 피가 섞인 북한 주민의 기아와 영양실조 문제에 눈감아서는 안 된다. 북한 주민에게 '우리가 항상 당신들을 생각하고 있다'는 진심을 전달하는 게 통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의 기아와 식량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다."  







구자홍 기자 jhk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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