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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공공도서관이 대부분 동시에 휴관하면서 도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15분 도시' 취지에 맞춰 권역별로 휴관일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국민의힘 원화자 의원(비례대표)은 20일 제44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 공공도서관의 정기휴관일을 도민 편의에 발맞춰 권역별로 조정함으로써 '15분 문화복지생활권' 구축을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 의원은 "최근 들어 제주의 공공도서관은 그 기능과 역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우당도서관 사례만 보아도 2024년 53만 신혼부부 디딤돌대출 여명이 찾는 공간이 되고 있기에 시민 편의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정책이 적극 시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제주의 대표 도서관인 한라도서관을 비롯한 도내 15개 공공도서관의 정기휴관일은 월요일과 금요일로 시행되고 있다"며 "그런데 15개 도서관 중 10곳이 금요일을 휴관일로 하고 있어 여러 차례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 적격대출 중도상환수수료 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금요일 휴관일을 월요일로 변경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며 "특히 신제주 지역의 경우 한라도서관과 탐라도서관이 모두 금요일 휴관이어서 금요일에는 멀리 교육청 소속의 제주도서관이나 구제주에 있는 우당도서관까지 가야 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원 의원은 "적극적인 휴관일 변경과 언제라 서울시소상공인교육 도 갈 수 있는 도서관이 15분 내에 위치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생활권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도서관 내 와이파이 불량 및 전원 콘센트 부족 △현재 학습실 등 7시 개방 및 밤 11시 마감인 개방시간 조정 등 반복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도민 이용자의 편의를 중심으로 여건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제주도 공공도 삼성카드모집 서관의 문화복지적 성격을 감안해서 금요일 휴관을 지양하는 휴관일 조정, 권역별 15분 내 도착 가능한 휴관일 조정, 각종 민원 개선 등을 조속히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서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