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484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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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악사회복지 작성일18-05-10 11:04 조회4,6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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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관악사회복지

<제484호> 2018 년 5 월 4 일 (금)

제부도 바다와 함께하는 모두모임의 봄 야유회

5월 3일 이른 아침, 전날 종일 내린 비 때문에 걱정했지만, 오히려 깨끗한 하늘을

만들어준 고마운 비가 되었습니다. 제부도 바다와 조개, 바람과 함께 한

관악푸드뱅크마켓 주민모임 '모두'의 봄 야유회, 함께 떠나보시죠! ^^

오전 10시 30분, 제부도 등대에 도착하자마자 모두 모임을 반긴 것은

황해의 거센 바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할 모두 회원들이 아니죠!
푸른 하늘과 빨간 등대를 배경삼아 저마다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어 제부도의 명소, 매바위와 제부도 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3월 답사를 갔을 당시에 안개와 먼지로 흐릿하게 보이던 매바위가,
이 날은 바위 깎인 자국 하나하나가 보일 정도로 그 모습을 선명하게
나타냈습니다. 근처 갯벌에서 조개와 소라도 줍고, 친목을 과시하는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맛있는 조개찜과 칼국수가 함께하는 점심식사는 축제의 자리였습니다.

처음 맛보는 조개찜에 감동받아 눈물도 흘리고, 함께 부르는 노래에

흥이 넘쳐 춤을 추는 회원도 있었지요. 함께여서, 모임이어서 즐거운

모두모임의 야유회였습니다. ^^

모두모임은 앞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 모임 회원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장소로 탐방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성장하고 싶은

모두모임의 회원들을 응원해주세요!

미성동 이웃사랑방에서 주민활동가를 모집합니다!

미성동 이웃사랑방의 주민활동가는 주민운동, 마을활동을 통해

많은 배움과 자신감, 그리고 사람들을 얻습니다. 이후 더 넓은 범위에의

활동이나 개인적 상황으로 인해 사랑방을 떠나기도 하지요.

떠난 자리를 허전하게 두지 않기 위해, 미성동 이웃사랑방의 새 주민활동가를

모시려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하지만 그 누구보다 소중한 주민활동가가 되어주세요!

모집 내용은 위 사진과 아래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 모 집 대 상: 성인 남녀 00명(지역구분을 두지 않지만 동네 주민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 모 집 기 간: 2018. 4.23 ~ 5.15
- 활 동 내 용: 마을공동체 활동, 푸드뱅크 음식배분, 환경매장 운영 등
- 신 청 문 의: 02-872-8531 혹은 02-867-8732
* 신청 후 주민활동가 교육(5/18~6/1, 매주 금 11:00~12:30)을 꼭! 참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