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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560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악사회복지 작성일21-08-11 16:30 조회2,8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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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관악사회복지   
<제560호> 2021 년 8 월 5 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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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활동 제한으로
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 560호 발송이 많이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며 뉴스레터 다음 호(561호)는 8월 24일에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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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간의 현장실습, 관악사회복지를 머릿속에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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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설렘 반 걱정 반으로 관악사회복지를 채웠던 실습생들은 이제 후련함 반 섭섭함 반을 풍선꽃과 대화에 채웠습니다. 코로나19의 광풍이 다시 불어닥친 실습기간에 아쉬움도 많이 남았지만, 주민들과의 짧지만 값진 경험들과 든든한 동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관악사회복지 하계 현장실습은 이렇게 8월 3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실습 둘째 주부터 두 개의 공간으로 흩어져야 했습니다. 그와중에 프로그램 기획과 주민인터뷰(비대면) 등의 실제 업무는 물론이고 선배만나기, 주민조직화 서적 읽기, 유관기관 방문(비대면) 등의 실습과제도 수행했습니다. 관악사회복지 사무국 역시 실습과정과 각각의 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이어갔습니다. 서로에게 쉽지 않은 미션이었지만, 값진 경험이자 소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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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스스로 만드는 행복한 마을'의 의미를 깨닫고 함께 고민해 온 실습생들은, 8월 3일 스스로 수료식을 만들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하고자 했던 풍선아트로 장식을 만들고, 햇살학교 아동들과 함께하고자 했던 놀이활동으로 밝은 웃음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서로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을 기획했습니다. 실습과정에서 인상적이었던 실습생의 모습을 담아 '~상'이라는 이름으로 상장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실습지도자가 아닌 실습생들끼리 직접 수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하게도, 실습지도자에게 주는 상도 있었습니다. 4주를 함께해 온 동료의 마음으로 모두가 수료식을 즐겼고, 아쉬움을 채울 다음을 기약하며 작별했습니다.

  하지만 기억만은, 마음만은 여전히 함께입니다. 실습생, 예비 사회복지사들의 미래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아래는 실습생들의 소감입니다.
김규원 "관악사회복지에서의 실습은 사회복지에 대한 막연한 사고를 확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 실습세미나 시간에 간접 경험한 선배들과 교수님의 이야기와는 다른 지역의 욕구를 보게 되었다. 지역의 욕구를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그러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활동가는 주민 속으로 들어가서, 주민과 함께, 주민의 시각에서, 주민과 소통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실습 기간 동안 가슴을 울리는 배움이었다."
김수진 "실습 지도자님과 동료 실습생들의 무한한 격려와 가르침 덕분에 낯선 타 지역에서도 무사히 실습을 마칠 수 있었다. 관악사회복지에서 배운 값진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마음속 깊이 기억하겠다. 관악사회복지 실습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시고 보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궁유나 "관악사회복지에서 실습생들이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게 지도해주셔서 정말 유익하고 즐겁게 실습에 임할 수 있었다. 한 달간의 실습 경험은 졸업 후 현장으로 나갈 저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경험이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인선 "실습을 시작한 날은 이론으로만 공부한 세계에서 이론 밖 현실세계로 한 걸음 내딛은 날이었다. 눈깜짝할 사이 160시간이 지나갔다. 관악사회복지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이 앞으로 제 인생 행로에 많은 영향을  줄 것 같다."
임유현 "활동가 분들과 실습생 선생님들의 지지와 격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서로 열정과 배려를 주고 받으며 성장해가는 과정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 큰 도움을 받은 만큼 관악사회복지의 행보에 언제라도,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천채영 "한 달 동안 관악사회복지에서 실습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또한, 좋은 동료들과 활동가 분들을 만나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정성과 열심으로 지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회가 된다면 또 뵙고 싶다. 모두 건강하세요!"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7월 12일부터 관악사회복지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주민들과의 직접적 대면 접촉을 피하고, 
업무 공간 분리 및 인원 제한 등의 방역 조치 후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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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홍보] 사회주택 에어스페이스 입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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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진행하기도 했던 에어스페이스 신림3호점은 관악구 사회적 기업인 (주)어울리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하여 공급하고 운영하는 서울시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입니다.  믿을 수 있는 공기처럼, 필요로 하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주거공간, 서로 연결되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 공간,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추구합니다. 

  서울에서 주거공간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께서는 많은 관심 바랍니다.

  시설정보, 입주신청자격 및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박스를 클릭하세요
용기내어 '용기내' 캠페인에 참여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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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는 매월 둘 주, 넷째 주 화요일에 발송됩니다.
뉴스레터의 소식들을 관악사회복지 2020 비전에 맞추어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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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7일   햇살 자체모임
  • 8월11일   사무국회의&독서동아리
  • 8월16일   광복절 대체휴일
  • 8월17일   운영위원회
  • 8월23일   임시총회(비대면)
  • 상기 내용 포함 활동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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