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귀로, 몸으로 알고 있듯,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관악사회복지 역시 가족, 이웃,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조치에 동참하고, 변화된 상황을 주시하기 위한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고위험 집합시설로 분류되지는 않은 곳이지만, 10명을 초과하는 모임이나 회의를 진행하지 않고, 관악사회복지 마을공간 GO來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체온 검사를 실시하고,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작성방법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또한, 9월 1일부터 5명의 사무국 상임활동가들이 재택 및 순환근무 형태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생활방역 수칙을 지키며 활동하였으나, 최근 급격한 코로나19 확산 추세로부터 활동가들과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9월 3일 사무국회의 역시 Zoom 앱을 활용한 온라인 회의로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매일 번갈아가면서 상임활동가 한 명씩 마을공간 GO來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방문하고자 하는 주민 분들께서는 방역수칙에 따른 절차를 거쳐 방문이 가능합니다. (이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유지 시 계속되며, 2단계 이하로 완화 시에 상임활동가들은 주5일 활동으로 전환합니다.)
코로나 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공동체의식을 통해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향하는 대로, 어서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관악사회복지도 방역을 위한 대응과 나름의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