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로 많은 사람들이 시름하고 있는 장마철, 하지만 관악사회복지는 사무실 이사를 미룰 수 없었습니다. 악천후를 각오하고 맞이한 8월 4일의 아침, 다행히도 빗방울이 잦아들었습니다. 관악사회복지의 활동 이야기들이 담긴 자료들과 관악 주민들이 즐겁게 이용하던 물품들을 한가득 싣고, 새로운 마을공간 GO來로 향했습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44나길 18 지층에 위치한 새로운 마을공간 GO來는 상임활동가들의 업무공간 외에도 공용회의실, 소규모 주민모임 공간과 주방이 있어서 주민들과 함께 이용 가능합니다. (*공용회의실은 (주)착한여행사, 서봄어린이집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이용시간에 제한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주민들과 다시 행복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쾌적하고 다채롭게 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아래는 관악사회복지 사무실 이전에 함께해해주신 분들입니다. 함께 걸음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 입주청소: 한국크리닝(대표 이동렬 外) - 사무실: 철거작업; (주)일터인테리어(김철 대표 外) - 냉난방기 설치: 권상철 - 공간 임대: (주)착한여행 또한 이사 준비와 진행에 도움 주신 홍선, 홍만형 협동활동가와 이종환 관악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