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 구독자 분들 모두 풍족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관악사회복지의 마을공간 GO來도 반짝이는 모습으로 한 해를 맞이했습니다. 반짝반짝 조명이 설치되었을까요? 그건 아닙니다. ^^ 조명효과보다 더 환하고 따뜻한, 주민 분들을 모시는 마음이 빛났습니다.
이 반짝임을 만든 주인공은 바로 관악사회복지 사무국 활동가들입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관악사회복지를 환하게 만들었을까요? 포장재로 유명한 '뽁뽁이'를 아시나요? 이 뽁뽁이를 창문에 붙이면 방한재로 작용해서, 관악을 파고드는 찬바람을 차단할 수 있답니다. 지난해 1월 이전해서 곧 만 1살이 되는 관악사회복지 '마을공간 GO來'는 유난히 창문이 많은 공간입니다. 오가는 주민들을 더 많이 맞이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지요. 하지만 겨울철 이 창문들로 새어오는 바람은 공간을 이용하는 주민들, 특히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을 위협하기도 하지요. 이에 사무국 활동가들은 1월 3일 목요일, 마을공간 GO來의 모든 창문에 '뽁뽁이'를 부착했습니다. 덕분에 따뜻한 바람이 새어나가지 않고, 차가운 바람은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
두꺼운 투명옷을 입은 관악사회복지는, 2019년 조금 더 주민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또한 마을공간 GO來는 더 많은 주민들이 드나드는 또 하나의 사랑방이 될 것입니다. 따뜻해진 이 공간에 많이들 찾아와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