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82호에서 전해드린 대로, 3월 1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신임 원장으로 선임되면서 관악사회복지 이사장 자리에서 퇴임한 조흥식 전 이사장이 오랜만에 관악사회복지를 찾았습니다. 또한 이전에 관악사회복지를 빛냈던, 지금까지 관악사회복지를 빛내온 전현직 이사들과 사무국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관악구의 한 중식당에 모인 이들, 관악사회복지의 새로운 흐름을 맞이하고 축하하는 자리도 빛내주었습니다. 이 날, 조흥식 전 이사장과, 지난 6월 임시총회에서 회원들로부터 인준을 받고, 정식 이사장으로 선임된 박승한 신임 관악사회복지 이사장의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박영하 이사 겸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전임 이사장에 대한 감사와 신임 이사장에 대한 축하의 장이었습니다. 또한 참여자 모두가 소개인사를 나누며 관악사회복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관악사회복지를 찾은 이용표, 이혜경, 이 승, 유정희 전 이사와 김혜경, 이빈파, 송경용 고문도 인사를 건넸습니다. 한편 홍선 이사의 축시와 박영하 이사의 하모니카 연주와 참가자 전원의 노래는 다채롭게 행사를 꾸며주기도 했습니다. 참가한 임원 및 활동가들은 마음을 모아 관악사회복지에 후원하였습니다. 이 뉴스레터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행복한 관악이 되어, 관악사회복지의 존재감이 희미해질 때까지, 관악사회복지의 새로운 시작과 지속을 위해 계속 힘써달라는 박승한 신임 이사장의 축사처럼, 관악사회복지의 모든 회원들이 행복한 관악을 위해 직접적인 관심과 계속된 응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