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543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 새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레터 543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 새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새소식

[뉴스레터 543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악사회복지 작성일20-11-10 14:23 조회3,073회 댓글0건

본문

 

3520_1602725614.png
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관악사회복지   
<제543호> 2020 년 11 월 6 일 (금)  
sns_icon_homepage.pngsns_icon_facebook.pngsns_icon_twitter.pngsns_icon_blog.pngsns_icon_happybean.png

3520_1602725625.png

3520_1602725646.png

회원방문주간, 마을공간 GO來를 사람의 활기로 채우다

3520_1604629052.png

  관악사회복지의 10월 마지막 주는 오랜만에 사람의 활기로 가득 찼습니다. 관악사회복지의 사무 및 활동공간인 마을공간 GO來의 이전 2개월 만에 회원들을 정식 초대했던 회원방문주간, 적지 않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총 42명, 11월 4일 5명으로 총합 47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기에, 물리적 거리는 충분히 두었지만, 각각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뭉쳐있었습니다.
  
  방문하신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악사회복지 사무국은 같은 건물의 (주)착한여행, 서봄어린이집과 함께 공용으로 사용하는 회의 공간(10명 이내 수용 가능)을 '관악사회복지의 과거, 현재, 미래'를 표현하는 작은 전시물들을 설치했습니다. 
  먼저 '과거' 주제로 1995년 설립부터 현재까지 지난 25년의 흔적들로 채운 사진들과 창립취지문, 회원 결의문 등을 함께 전시했습니다. 관악사회복지의 '현재'는 지난 2017년 사무국에서 제작했던 '지속가능보고서'의 관악사회복지 활동내용들을 우드락 형태로 전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는 "관악사회복지는 ___했으면 좋겠다"라는 제목 아래 공백으로 둔 화이트보드로 표현하였습니다. 공백을 방문자들이 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바람대로, 방문자들이 바라는 관악사회복지의 미래상과 응원글로 그 공백을 가득 메울 수 있었습니다.

  공용공간 전시 관람과 사무국 활동가들의 간단한 브리핑 이후, 방문자들은 다양한 활동공간과 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기구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채롭게 준비한 다과에 감사를 표하며, '생각보다 아늑하고 좋다'는 반응이 많았고, 가끔 편하게 방문하겠다고 약속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겨울을 맞이할 마을공간 GO來, 회원들의 온기로 가득 채울 수 있는 날이 다시 오기를 바라며, 관악사회복지도 계속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3520_1602725655.png

한데 모여, 다음을 준비하는 주민모임들

3520_1604631610.png

  모임에 목마른 관악사회복지 주민모임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비록 모임 회원 전체가 모일 수는 없었지만, 오랜만에 직접 얼굴을 보며 인사도 나누고, 나름의 이야기를 풀어내다보니, 마스크를 쓰고 있음에도 그 반가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은빛사랑은 10월 28일, 고선행 대표 포함 5명의 회원이 회원방문주간을 통해 관악사회복지 마을공간 GO來를 방문했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은빛사랑방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안타까워하면서도, 은빛사랑방 운영과 어르신들의 더불어 삶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자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이를 위한 그 동안의 활동도 함께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관악사회복지 사무국에도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말과 글로 남겼습니다.

  모두 모임은 회원방문주간의 마지막 날인 29일7명의 회원이 회원방문주간을 통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고 인사하며, 안부를 물었습니다. 모임이 매월 2회 있었을 때보다 그 순간들을 더 소중하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있을 소규모 모임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유지 혹은 완화된다는 전제 하에, 모두 모임은 11월부터 관악푸드뱅크마켓에서 10명 이내 소규모 모임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전체 회원이 20명 내외인 만큼, 월 1회는 모든 회원이 모임에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삼성동 이웃사랑방은 주민활동가들의 일정 상 회원방문주간에는 함께하지 못했으나, 11월 4일에 3명의 주민활동가, 이들과 관계가 깊은 강영임 협동활동가와 이희정 이사가 함께 마을공간 GO來를 찾았습니다. 삼성동 주민활동가들은 그 동안 오전/오후로 나누어 1명의 주민활동가가 이웃사랑방을 지켜왔으나, 관악사회복지 활동공간에 모여 담소를 나눈 것은 8개월 만에 처음이었습니다. 그런 만큼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점심식사도 함께하고 그 이후에도 각자 사는 이야기, 최근의 동네 이슈, 관악사회복지와 함께할 앞으로의 시간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시간이 체감보다 많이 지났습니다. 정식 모임을 한 지 오래되었지만, 항상 다음을 준비해왔습니다. 관악사회복지 주민모임, 더욱 똘똘 뭉쳐 살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서로배움터의 에너지 넘치는 對 주민 에너지 실천 활동

3520_1604631085.png

  상반기부터 기후위기에 대한 배움과 온라인 실천을 이어 온 서로배움터가 11월 4일, 난곡에서 에너지환경 실천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은 난곡난향도시재생센터와 협력하여, '에코마일리지 가입' 캠페인을 진행하여 주민들을 맞이했습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코마일리지는 회원가입을 통해 매달 전기&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 사용량을 한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고, 6개월 간의 절감률(이전 년도 대비 5%~15% 절감 시)을 기준으로 마일리지(1~5만원 상당)를 적립하여 이를 통해 친환경 제품 구매 등 저탄소 활동에 재투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발생한 여러 재난들이 기후위기의 현실화임을 자각한 시민들의 환경운동인 셈입니다. 

  서로배움터는 이 활동에 대해 '기후위기, 행동하는 서로배움터'라는 타이틀의 피켓을 들고 능동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재난의 영향으로 많은 주민들의 해당 주제에 대한 관심이 드러났던 시간이었습니다. 서로배움터 회원들 역시 자각과 배움을 다시 확인하며, 앞으로의 실천에도 동력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에코마일리지 가입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혹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3520_1602725665.png

한국주민운동 50주년 기념 준비워크숍 개최

3520_1604639639.jpg

  사)한국주민운동교육원(이하 코넷)에서 한국주민운동 50주년을 맞아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11월 27일, 워크숍 행사는 중구 정동에 위치한 프란치스코교육회관 211호에서 진행하며(현장 참석 50명 이내),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 연결을 통한 각 지역 거점에서의 원격 진행도 병행합니다. 관악사회복지 주민운동 협력의 역사와 여러 활동가들의 주민운동 교육훈련 참여 경력 등 코넷과의 오랜 인연으로 이 워크숍 진행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전환의 시대, 가난 공동체 생명의 미래'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후 위기와 질병에 시름하며 대면 활동이 중심이었던 주민운동 역시 위기를 맞은 이 시대에서, 공동체를 추구하는 주민운동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논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기조강연과 주제 발표, 그룹 토론 및 발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니 활동가들의 많은 참여,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워크숍 결과에 대한 기대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신청기간: 11월 22일 (월) 오후 6시까지
*참 가 비: 1만원
관악상주도농공동체 11월 친환경농산물 공동구매 소식

3520_1604635156.jpg

  10월을 지나 11월로 들어서 익어가는 가을, 상주의 친환경 농산물도 충분하게 익은 채로 서울에 올라갑니다. 관악상주도농상생사업단 친환경농산물 11월 농산물 공동구매 안내합니다. 11월은 절임배추와 김장김치, 코로나와 환절기 면역에 도움이 되는 산양삼, 배도라지즙, 과일이 있습니다.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의 더불어 삶의 영향력을 넓혀주십시오.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고,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 상주의 생산자모임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과 함께 합니다. 
  - 얼굴있는 생산자, 믿을 수 있는 농부가 판매합니다. 
  - 마음을 알아주는 소비자, 농부를 생각하는 소비가 필요합니다. 
  - 건강한 농산물 구매와 기부도 함께. 판매금의 10%는 마을복지기금으로 후원됩니다. 
  - 마을공간 직접수령이 어려운 분들은 당일 배송합니다. (배송비 2천원) 
  - 절임배추와 김장김치는 11월 23일까지 주문받습니다. (택배배송)

*주문기간: 11월 16일까지 (절임배추, 김장김치는 11월 23일까지)
*수령방법(선택가능):
 1. 마을공간에서 직접수령 (11월 19일 13:00~18:00 마을공간에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2. 택배배송 (절임배추와 김장김치에 한합니다. 택배비 별도)
*수령장소(선택가능) 
 1. 관악주민연대 02-875-3196 (서울 관악구 중앙2길 16, 2층) 
 2. 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02 888-0419 (서울 관악구 쑥고개로3, 2층) 
*문의:
 1. '관악도농상생사업단' 카카오채널 친구맺기: http://pf.kakao.com/_Hvxexkxb
 2. 전화문의: 02-6404-1001 /  010-4894-3320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5-903-413575 / 예금주 : 협동조합관악위즐
2020 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는 매월 첫 주, 셋째 주에 발송됩니다.
뉴스레터의 소식들을 관악사회복지 2020 비전에 맞추어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3520_1526544037.png
  • 11월7일   햇살 모임
  • 11월9일   도농상생사업단 회의
  • 11월11일   동평생학습센터-스페인어
  • 11월12일   모두 모임
  • 11월13일   나눔주민생활조합 이사회
  • 11월18일   동평생학습센터-스페인어
  • 11월19일   서로배움터 모임
  • 상기 내용 포함 활동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3520_1526544041.png
  • 주소,전화번호,e메일,후원계좌 변경문의 
    → 02) 872-8531 한황화 상임활동가 
  • 관악사회복지 온라인 후원회원 가입페이지 
    → 이곳을 클릭!!
  • 모아주신 저금통은 사랑방에 놓아두세요 
    → 조직경영팀(872-8531)
<푸드뱅크와 이웃사랑방은 일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단법인관악사회복지

사단법인 관악사회복지 112-82-06002
08820 서울 관악구 신림로23길 96, 103호 | 전화 02-872-8531
팩스 02-876-8732 | e메일 kasw21.org@gmail.com
Copyleftⓒ1995-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