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하단의 사진. 보이시나요? 박승한 관악사회복지 상임이사 겸 관악공동조직 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손을 맞잡은 모습. '협치'를 선포하고 행정과 민간이 협력을 다짐하는 모습입니다.
12월의 첫 날, 관악구청에서 열린 '협치로 만든 관악, 행복을 품다'라는 타이틀을 걸고 협치관악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협치 선언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협치 방향을 어떻게 할 것인지, 즉 행정이 민간의 활동을 위해 어떻게 협조할 것인지, 민간이 어떻게 행정을 보다 주민친화적으로 이끌 것인지 밝히는 대담이 있었습니다. 비록 내년에 지방선거로 인해 구청의 많은 부분에 변화가 있을테지만, 협치 기조는 유지될 예정입니다. 앞으로가 기대되시죠?
박승한 상임이사 뿐만아니라 그 현장에 다양한 관악사회복지 활동가들이 자리했습니다. 특히 민간에서 우수한 활동사례를 보여준 어르신담당 활동가 김순복 팀장님이 개인 부문 표창을,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쉼표'가 공간 부문 표창을 받았습니다. '쉼표'의 대표자로는 조성호 관악사회복지 사무국장이 나와서 표창을 받았으니, 협치의 기수로 관악사회복지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건 자명하겠죠? ^^
올해 진행하였던 마을공동체지원사업, 찾동지원사업, 주민참여예산과 혁신교육지구 등 다양한 민관네트워크 활동들을 기억하시죠?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 더욱 발전된 소통과정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