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사회복지 청소년모임 '햇살'이 조금 특별한 일일찻집을 엽니다.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일일찻집의 기조는 유지하되, 추가된 컨셉이 있습니다.
올해 햇살은 20기를 모집하였습니다. 햇살 모임이 '모임'으로서 더 자리를 잡기 위해, 또 주민모임으로서 관악구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햇살 동문선배'들을 초대하려고 합니다. 1998년 1기부터 2017년 20기까지 한데 모여 지난 활동들을 돌아보고, 20년을 축하하며, 직장인이나 대학생이 된 선배들이 후배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꾸밀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관악 주민들을 모시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청소년들이 마을과 소통하는 자리에 꼭 함께하시어 달콤한 차 한잔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요리도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햇살을 보다 더 마을에 알리기 위해 햇살 20주년 기념 고래 뱃지와 스티커를 제작하였습니다. 뱃지는 판매하며 스티커는 뱃지를 구매했거나 차-음식을 드신 분들께 증정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바라겠습니다. 청소년들과 마을이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
일시: 2017년 11월 18일 (토) 오전 10시-3시(마지막 주문 2시 40분) 장소: 관악바보주막 (서울 관악구 |